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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Q&A

협박

술에 취한 아들이 생활비 문제로 말다툼하다 아버지에게 흉기로 해치겠다고 위협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실제로 때리지 않았어도 존속협박으로 처벌받을 수 있나요?

부모에게 해를 가하겠다는 말을 하고 위험한 물건까지 들었다면, 구체적인 발언과 행동, 피해자가 느낀 공포, 반복 여부 및 사건 이후 분리·합의 상황을 중심으로 존속협박 혐의를 검토해야 합니다.

분야
형사
유형
자주 묻는 질문
검토
법무법인 오현
본 답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형사 / 존속협박·가족 간 범죄

술에 취한 아들이 생활비 문제로 말다툼하다 아버지에게 흉기로 해치겠다고 위협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실제로 때리지 않았어도 존속협박으로 처벌받을 수 있나요?

부모에게 해를 가하겠다는 말을 하고 위험한 물건까지 들었다면, 구체적인 발언과 행동, 피해자가 느낀 공포, 반복 여부 및 사건 이후 분리·합의 상황을 중심으로 존속협박 혐의를 검토해야 합니다.

질문

저는 부모님과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최근 아버지와 생활비 문제로 크게 다투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몇 달 동안 일을 쉬면서 부모님께 생활비를 부탁해 왔는데, 아버지가 더는 돈을 줄 수 없다며 집에서도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사건 당일 술을 마신 상태로 귀가했고 아버지와 다시 말다툼을 하다가 감정이 격해졌습니다.

저는 식탁 위에 있던 과도를 손에 들고 계속 무시하면 다치게 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아버지에게 가까이 다가가지는 않았고 칼을 휘두르거나 실제로 때린 사실도 없습니다.

어머니가 칼을 내려놓으라고 소리치자 바로 싱크대에 놓고 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위험을 느껴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저를 분리한 뒤 현장에서 진술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경찰에게 제가 평소에도 술을 마시면 집에 불을 지르겠다거나 죽여 버리겠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화가 나 방문을 발로 차거나 집 안 물건을 던진 적은 있지만 부모님을 때린 적은 없습니다.

경찰은 부모를 상대로 한 존속협박 혐의를 검토한다고 했고, 흉기를 든 부분 때문에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술에 취해 순간적으로 화가 나 한 말일 뿐 아버지를 실제로 해칠 생각은 없었습니다.

아버지도 지금은 사건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경찰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힐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폭행이 없었고 칼도 바로 내려놓았는데 존속협박으로 처벌될 수 있나요? 부모님이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사건이 끝나는지, 경찰 조사 전에는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협박은 반드시 상대방을 실제로 때리거나 위험한 행동을 실행해야만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이나 가족의 생명·신체 등에 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해 일반적으로 두려움을 느낄 만한 상황을 만들었다면 협박 여부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를 상대로 한 협박이라면 피해자와의 관계, 반복된 위협의 내용 및 위험한 물건을 든 행동까지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사건 이후 부모님에게 진술을 바꿔 달라고 요구하거나 신고를 탓해서는 안 됩니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반복적인 연락이나 압박이 있었다면 회유 또는 재범 우려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분리 상태를 유지하고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성실히 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존속협박은 어떤 경우에 문제 되나요?

직계존속인 부모나 조부모에게 생명·신체·재산 등에 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위협을 한 경우 존속협박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목소리를 높였다는 사정만으로 모든 가족 간 다툼이 협박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말을 했는지, 당시 행동과 주변 상황을 고려할 때 피해자가 현실적인 위험을 느낄 만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과도를 들고 해치겠다는 취지로 말한 상황이라면 단순한 감정 표현보다 위험성이 크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실제로 때리지 않았어도 처벌될 수 있나요?

협박은 실제 폭행이나 상해 결과가 발생해야만 성립하는 범죄는 아닙니다.

피해자에게 해악을 가하겠다는 의사가 외부로 표현되고 그 내용이 객관적으로 공포심을 일으킬 정도였는지가 중요합니다.

칼을 휘두르지 않았고 바로 내려놓았다는 사정은 범행의 경위와 위험성, 이후 처분을 판단할 때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한 물건을 손에 든 상태에서 구체적인 위해를 말한 사실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당시 전체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3. 화가 나서 한 말이라는 주장은 어떻게 판단되나요?

가족 간 말다툼 중 순간적으로 거친 말을 한 것인지, 실제로 위해를 가할 듯한 태도와 행동을 보였는지는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말의 구체성과 반복 횟수, 피해자에게 접근한 정도와 흉기를 든 방식이 판단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칠 생각은 없었다는 내심의 주장만으로 협박 혐의가 곧바로 부정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짧은 말다툼 중 한 차례 발언했고 즉시 흉기를 내려놓으며 상황이 종료된 사정은 전체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4.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점은 도움이 되나요?

음주 상태였다는 이유만으로 협박에 관한 책임이 당연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술을 마실 때마다 폭언과 위협이 반복됐다는 진술이 있다면 재범 가능성과 가족의 불안이 크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당시 어느 정도 술을 마셨는지, 사건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는지와 경찰 출동 뒤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음주가 사건의 원인이 됐다면 단주나 상담·치료 등 재발 방지 노력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존속협박 사건에서 주로 확인하는 내용

위협적인 발언의 구체적인 내용과 반복성,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의 사용 여부, 피해자와의 거리와 행동 방식, 피해자가 느낀 공포와 신고 경위, 과거 가정 내 폭언·폭력 및 사건 이후 분리·반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5. 이전에 비슷한 말을 한 사실도 함께 조사되나요?

피해자가 과거에도 죽이거나 불을 지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하면 수사기관은 이번 사건이 일회성인지 반복적인 위협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발언이 구체적으로 언제 있었는지, 당시 경찰 신고나 녹음, 문자 및 주변 가족의 목격이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방문을 차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이 함께 있었다면 피해자가 이번 발언을 더 현실적인 위협으로 느꼈다는 근거로 주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는 과거 사실까지 모두 인정할 필요는 없지만, 실제 있었던 행동은 숨기지 말고 이번 사건과 구분해 일관되게 설명해야 합니다.

6.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사건이 끝나나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히거나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이뤄진 사정은 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다만 피해자의 의사만으로 모든 경우 사건이 자동으로 종결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구체적인 적용 혐의와 범행 방법, 흉기 사용 여부 및 함께 문제 되는 다른 범죄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합의를 준비하더라도 피해자가 자유로운 의사로 작성했는지와 향후 분리·치료 계획이 마련됐는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7. 흉기를 들었다면 특수협박도 문제 될 수 있나요?

칼이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위협했다면 일반 협박 외에 보다 무거운 혐의가 검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같은 공간에 칼이 놓여 있었던 것인지, 실제로 손에 들고 피해자를 향해 사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는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피해자에게 가까이 다가갔는지, 칼날을 겨눴는지와 주변 사람이 제지한 뒤 내려놓았는지도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이 어떤 죄명을 적용하고 있는지는 출석 요구 내용과 조사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8.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면 바로 집으로 돌아가도 되나요?

사건 직후 다시 같은 집에서 생활하면 사소한 말다툼이 추가 신고나 새로운 사건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경찰이 분리나 접근 자제를 안내했다면 임의로 귀가하기보다 현재 조치 내용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피해자인 부모가 귀가를 허락한다고 하더라도 음주 상태와 갈등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일정 기간 별도 거주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와 주거 문제, 음주 치료 및 가족 간 연락 방식도 구체적인 계획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처벌과 재범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 칼이나 위험한 물건을 들고 부모를 위협한 경우
✔ 죽이거나 다치게 하겠다는 말을 구체적으로 한 경우
✔ 과거에도 같은 내용의 협박이 반복된 경우
✔ 문을 부수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이 있었던 경우
✔ 피해자가 집을 피하거나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한 경우
✔ 신고 이후 부모에게 진술 변경을 요구한 경우
✔ 술을 마신 뒤 비슷한 폭언과 위협이 계속된 경우
9. 경찰 조사 전에 준비할 자료

112 신고내역과 경찰 출동 당시 자료

사건 당시 가족들의 진술과 현장 상황

문제 된 발언의 정확한 내용과 횟수

과도를 든 위치와 피해자와의 거리

현장 CCTV나 휴대전화 녹음·영상

이전 폭언·위협과 신고 여부에 관한 자료

피해자의 처벌 의사와 합의 진행 내역

별도 거주와 가족 접촉 자제 계획

금주·상담·치료 등 재발 방지 자료

10. 존속협박 사건 대응 순서

STEP 1: 말다툼이 시작된 이유부터 경찰 출동까지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STEP 2: 실제로 한 말과 하지 않은 표현을 구분합니다.

STEP 3: 흉기를 든 방법과 피해자에게 접근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합니다.

STEP 4: 과거 유사한 폭언과 물건 손괴가 있었는지 점검합니다.

STEP 5: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진술 변경이나 합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STEP 6: 별도 거주와 금주·상담 등 재발 방지 계획을 준비합니다.

STEP 7: 적용 혐의와 증거에 맞춰 인정할 사실과 다툴 부분을 일관되게 진술합니다.

11. 결론

부모에게 해를 가하겠다는 말을 하고 과도까지 손에 들었다면 실제 폭행이 없었더라도 존속협박 혐의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칼을 바로 내려놓고 상황이 종료됐다는 점은 범행 경위와 위험성 및 사건 이후 처분을 판단할 때 고려될 수 있지만 협박 사실 자체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피해자인 부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다면 중요한 사정이 될 수 있으나, 흉기 사용 여부와 다른 적용 혐의에 따라 사건이 자동으로 끝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가족에게 진술을 바꾸라고 요구하지 말고 사건 당시 발언과 행동, 과거 반복 여부 및 별도 거주·금주·상담 계획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존속협박·가족 간 형사사건 대응TF팀 1661-2661

존속협박 · 특수협박 · 가족 간 폭력 · 경찰 조사 · 피해자 합의

위협 발언과 흉기 사용 여부, 반복된 가족 갈등 및 재발 방지 자료를 확인해 형사 대응 방향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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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답변은 일반 안내이고, 실제 결과는 사건별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현은 사건 자료를 직접 검토한 뒤 대응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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